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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온라인 유통시장 달군 단어는 ‘DRAMA’
‘핫딜‧혼족’ 뜨고 ‘모바일‧VR’ 주목 받은 한 해
손정우 기자 | 2315news@klnews.co.kr   2016년 12월 19일 (월) 11:05:50

올해 온라인 유통시장 키워드는 각각의 이슈를 뜻하는 단어를 조합해 만든 ‘DRAMA’를 선정됐다. 이는 트렌트 이슈들인 Deal(딜 상품), Reality(현실적 구현), Aloners(혼족), Mobile(모바일), Abroad(해외여행)를 뜻한다.

우선 Deal (딜 상품)의 경우 품질∙가격 경쟁력 내세운 ‘딜 상품’이 매출을 견인했다. 이는 믿을 수 있는 상품, 합리적인 가격 등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었기 때문. 우선 G마켓의 ‘슈퍼딜’은 2013년 10월, 15개로 시작해 현재 180개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올 들어(1월~11월) 슈퍼딜 매출은 작년 동기간 대비 53%나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옥션의 ‘올킬’은 도입 시점인 2011년 10여개에 불과하던 상품수가 현재 200여개에 달한다.

Reality (현실적 구현)는 가상현실 상품 주목과 웹 상에 백화점을 구현했다. 특히 올해는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 관련 기술과 상품이 본격적으로 주목 받은 해다. G마켓에서는 올해 1월~11월 기준, 가상현실VR기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74배(7310%) 급증했고, 옥션에서는 VR기기∙360도 카메라 카테고리가 신규 생성됐다. 현실적 구현 기법은 프로모션 페이지에도 접목됐다.

Aloners (혼족)의 경우 박근혜 대통령 조차 혼자 밥 먹는 것을 선호하는 것이 이슈가 된 만큼 편의점 e쿠폰 판매가 5배 증가하고, ‘옥션’은 혼족을 겨냥,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G마켓은 올 들어(1월~11월) 전년 동기 대비 편의점 e쿠폰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5배 이상(489%)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1인 가구의 주요 소비처인 편의점 이용객이 그만큼 늘어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음식배달 서비스 이용률도 지난해 보다 69% 증가했다. ‘혼족’이 파워컨슈머로 급부상하면서 옥션은 이들을 겨냥한 브랜드 캠페인 ‘혼자가 더 좋을 땐, 어서옥션!’을 12월 말까지 선보인다. ▲혼자 떠나는 여행 ▲혼자 즐기는 문화 ▲혼자 먹는 밥과 술 ▲혼자 하는 노래∙취미 등 총 4가지의 테마를 나눠 순차적으로 전개 중이다.

이와 함께 Mobile (모바일)의 경우 UI 개선하고, 전용 서비스를 선보여 모바일 강화에 나섰다. 이베이코리아는 모바일 쇼핑 사용자환경(UI)를 개선하는 한편 G마켓의 올해 연간(1월~11월) 모바일 비중은 54%를 달성했고, 옥션 모바일 쇼핑 비중 역시 43%로, 작년 같은 기간(36%)보다 7%포인트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Abroad (해외여행)은 저가항공사의 대중화와 더불어 해외여행 상품이 각광을 받았다. 특히 현재를 즐기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 해외여행 시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 전항일본부장은 “올 한해 이베이코리아를 비롯해 온라인 유통업계 전반에 드라마처럼 흥미진진한 이슈가 발생해 이를 키워드로 꼽았다”며 “올해는 1인 가구에서 의미가 더욱 확대돼 여행, 식사 등을 혼자 즐기는 모든 사람들을 통칭하는 혼족이 강력한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모바일, 가상현실 등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쇼핑을 경험할 수 있는 한 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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