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정비부터 사고 수리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

다임러트럭코리아(대표 조규상)는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용인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다임러트럭코리아의 18번째 전귝서비스센터인 용인서비스센터는 3개층(지하 1층, 지상 2층), 1만 1,003㎡ 규모로 지어졌으며, 국내 벤츠 상용차 서비스센터 중 최대 규모의 전용 베이를 자랑한다.

운전자들의 편의를 위해 워크 베이 진출 시 후진할 필요가 없는 드라이브-쓰루(drive-thru) 형식으로 총 10개(트럭 전용 8개, 스프린터(밴) 전용 2개) 방식의 최첨단 워크 베이를 갖췄으며, 센터 내 별도의 도장 부스와 판금 작업장이 설치되어 일반 정비에서 사고 수리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다. 고객 전용 샤워실과 수면실을 갖춰 수리가 진행되는 동안 고객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도 눈에 띈다.

또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용인 서비스센터는 수도권 물류거점 지역인 오산IC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하며, 50분 이내 거리에 부품물류센터가 위치해 운휴시간을 최소화하고 있다.

다임러트럭코리아 조규상 대표는 “가장 신뢰받는 트럭 브랜드가 되기 위하여 고객이 정비로 인해 불가피하게 업무를 중단하는 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 매우 중요한 서비스의 목표”라며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용인 서비스센터의 오픈으로 고객에게 보다 신속하고 간편하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용인서비스센터는 공식 서비스 딜러사로 새롭게 계약을 체결한 디에스브이하이테크(DSV HIGH TECH) 서비스센터가 운영한다.

다임러트럭코리아는 서비스센터 오픈을 기념해 내년 1월 31일까지 방문 고객 120명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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