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부터 5주 간 아침 방문배달서비스 시행

O2O플랫폼 기반의 당일 배송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륜물류전문기업 바로고(대표 이태권)는 지난 11월 21일부터 약 5주 간 진행되고 있는 ‘굿모닝 라이스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쌀 소비량 감소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아침을 먹지 않고 출근하는 직장인들에게 도시락을 제공한다. 바로고는 전국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근거리 이륜배송서비스를 통해 도시락 배송을 맡았다.

바로고는 자사의 물류 네트워크를 통해 평균 34분 내 배송을 완료하는 시스템을 갖춰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양한 배송지에 빠르고 정확하게 배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로고 이태권 대표는 “요즘 1인 가구와 맞벌이 가정이 증가함에 따른 사회적 변화 이슈에 대해 배달 대행서비스 업체에 대표로서 다양한 서비스를 고민 중이다. 이러한 시점에 아침밥을 거르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한다는 좋은 취지의 프로젝트에 바로고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취지의 프로젝트에 바로고가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적극 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바로고는 최근 월 평균 배달 대행 건수 120만 건을 달성했으며, 현재 전국 50개 도시에 200여개 지사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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