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정책
해수부-관세청, 수산물 수출 시 FTA 활용률 높인다
업무협약 체결…FTA 원산지 증명 간소화 협의
이경성 기자 | bluestone@klnews.co.kr   2016년 12월 07일 (수) 17:49:02

   
  △천홍욱 관세청장(좌)과 해양수산부 윤학배 차관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관세청).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와 관세청(청장 천홍욱)은 7일 정부 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FTA 제도를 활용해 수산물 수출 확대에 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산물 수출 시 FTA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FTA 원산지 간편인정제도’를 적용받는 수산물을 2개 품목(물김, 마른김)에서 굴, 다시마 등 81개 품목으로 확대하고, 원산지 증명을 간소화하기로 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9월을 기준으로 전체 수출 품목의 FTA 활용률은 71.5%이지만 수산물은 62.1%에 그치고 있다.

특히 원산지 증명은 4종 이상의 서류를 구비하고, 5년 간 보관해야 하는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했지만, 간소화를 통해 수산물품질관리원이 발행하는 ‘수산물품질인증서’ 등 4종의 서류 중 1개만 구비하면 원산지를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양 기관은 수산물 수출 통계와 수산물품질인증서 등 발급 실적 등의 관련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수산물 이력정보 등을 각 기관 홈페이지(YES-FTA포털, 수산물품질관리원) 등에 공개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수산물 분야에 ‘FTA 원산지 간편인정제도’의 적용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그동안 FTA 특혜 관세를 적용 받기 위한 원산지 증명과 사후 검증 절차가 까다로워 FTA 활용률이 낮았으나, 앞으로 수출 수산물의 국내산 여부를 1종의 문서로 확인하도록 간소화하여 수출업체와 어민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물류신문(http://www.kl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이경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인기기사
택배노조 ‘정부‧공정위에게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카카오톡 플러스
화물차 전소, '적재물보험' 최고액
CJ, 국내 최초 美포춘지 ‘세상을
Part3. 주요 물류기업 창고업 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우:04157)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63-8 삼창프라자빌딩 210 (주) 물류신문사  |  대표전화 : 02-749-5445  |  팩스 : 02-749-5456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0052  |  등록연월일 : 2005년 9월 12일  |  발행인 : 장대용  |  편집인 : 김성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성우
Copyright © 2017 물류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k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