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혁신·대국민 서비스 강화 노력…대한상의 회장상 수상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최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에서 열린 ‘제23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대한상의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의 등이 주관하는 기업혁신대상은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발굴, 시상하는 상으로 혁신 분야에서 훌륭한 성과를 보인 기관과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공사는 “이번 기업혁신대상 수상은 선원표 사장이 취임 이후 줄곧 강조해 온 기업혁신과 대국민 서비스 강화 노력의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선 사장은 2014년 1월 취임 이후 직원들의 경영 참여 기회 확대와 공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자체 창조제안 제도를 마련해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제안건수 10배 증가, 항만 서비스 개선, 신규 수입 창출 등의 우수한 혁신 성과를 거두 바 있다.

최근에는 유수의 기관들이 벤치마킹할 정도로 공사의 대표적인 혁신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사는 광양항과 배후단지 내 중소기업을 위한 기업혁신 기반의 동반성장 솔루션을 개발, 추진해 중소기업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공유海 함께海 토론海’ 등 다양한 사내 기업혁신 활동도 병행해 나가고 있다.

선원표 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기업혁신 체계를 더욱 더 발전시켜 전 직원이 혁신 활동을 통한 경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그 결과를 토대로 광양항이 국민의 항만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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