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창업 프로그램 상호 지원키로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전문기업 카페24(대표 이재석)는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와 ‘글로벌 전자상거래 청년창업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카페24와 전북대는 해외직판 쇼핑몰 구축과 상품판매, 해외 파견 등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실전 창업 프로그램을 상호 지원함으로써 창업 인재들을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카페24는 전북대 재학생들에게 해외직판쇼핑몰 창업을 위한 ‘창업실무’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교육 프로그램 기획과 실행에 능한 전문강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전북대 청년창업 인재들이 글로벌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필리핀 해외 파견 프로그램도 지원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를 위해 카페24는 필리핀 현지에서 글로벌 전자상거래 창업교육과 창업 아이템 발굴을 위한 필리핀 시장 조사, 전북대-필리핀 현지 대학생 간 글로벌 창업 프로젝트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북대는 글로벌 창업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해외 인재 선발과 글로벌 창업 아이템 지원금, 교육환경 증진을 위한 제반사항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카페24 이재석 대표는 “카페24는 전북대 창업 인재들의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청년 인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자신들의 창의를 실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