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비즈몰’ 오픈…중소 사업자 대상 각종 용품 판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기존 B2C(일반 소비자)를 넘어 B2B(기업 간 거래)시장 진출을 위해 오는 21일 ‘위메프 비즈몰’을 오는 2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위메프 비즈몰은 사업자, 자영업자, 병원, 학원 등에서 필요로 하는 기자재들을 모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사업자 대상 기업 간 거래(B2B) 서비스다.

300인 이하의 중소 사업자가 주 타깃이며 인쇄 소모품, 문구용품, 식품, 생활용품, 전기, 전자제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병원 전용관, 학교·학원 전용관을 통해 병원 의료용품과 약국 내 소모품, 의약외품, 건강관리용품, 학습용품, 교육도서, 미술용품, 악기 등 특정 분야의 상품들도 함께 취급한다.

위메프 비즈몰은 사업자 회원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결제는 개인카드, 법인카드, 간편결제(페이코, 페이나우, 케이페이)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위메프 직매입사업본부 하송 본부장은 “이번 오픈한 위메프 비즈몰은 기업에서 필요한 각종 소모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병원 전용관, 학교·학원 전용관 등을 갖추고 있으며 향후에도 특화된 상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가 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위메프는 오픈을 기념해 비즈몰 오픈일인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신규 가입 혜택, 첫 구매 혜택, 추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며, 최대 5,000원 할인쿠폰과 5,000포인트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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