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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부동산의 소리 없는 강자 ‘(주)지산물류그룹’
개발부터 운영까지 수직 계열화 이뤄
신인식 기자 | story202179@klnews.co.kr   2016년 11월 01일 (화) 04:51:03

   
 
물류센터는 물류산업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시설이다. 잘 갖춰진 인프라는 물류기업의 경쟁력이 되며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는 단초가 된다. 또한 부동산 투자 측면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건축물이다. 현재 부동산측면에서는 외국계 자본들이 활발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는 개발부터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자본들도 물류시설에 대한 투자를 넓혀가고 있지만 개발에서부터 진행되는 경우는 많지 않다.

하지만 국내 기업으로 오래전부터 물류시설에 주목하고 투자를 이어온 기업이 있어 주목된다. 이천시 호법면 유산리 일원에 2000년부터 물류창고를 건립하고 운영하고 있는 ㈜지산(대표 한주식)이 그 주인공. ㈜지산물류그룹은 업을 이어온 경력에 비해 많이 알려지지 않아 떠오르는 물류부동산 업체라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오랫동안 물류시설에 대한 개발을 해온 기업이다. 지산은 물류에 관련된 기업들을 관계사로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알만 한 사람들은 다 아는 물류기업이다.

㈜지산물류그룹은 물류센터의 목적과 운영주체에 따라 새로운 법인 및 특수목적법인 등을 설립하여 코리아2000, 코리아냉장, 이천창고, 남이천창고, 용인창고, 남사물류터미널, 용인물류터미널, 지산산업, 지산엔지니어링, 지산건축사사무소 등을 관계사로 보유하고 있다. 이들 관계사는 각자의 역할이 철저히 분담되어 효율성을 최대로 끌어올리고 있다. ㈜지산이 기획업무를 총괄, 부지를 매입하고 지산엔지니어링과 지산건축사무소가 건축에 필요한 설계와 인허가를 진행하고 있다. 코리아2000과 지산산업 등을 통해 건설하고 이천창고, 용인창고 등을 통해 운영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는 것. ㈜지산의 한주식 대표는 “물류창고를 기획·설계·건립·운영의 대한 수직계열화를 이룬 국내 몇 안되는 회사”라고 설명했다.

㈜지산이 업계에서 강자라고 평가 받는 이유는 물류센터의 개발부터 운영까지 수직계열화를 이룬 것도 있지만 이보다는 물류센터, 물류터미널, 물류단지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추진력으로 외국계 기업에 버금가는 규모를 자랑하고 있기 때문. 현재 ㈜지산과 관계사가 추진하고 있는 물류시설을 살펴보면 올 11월 준공을 앞둔 여주 대신면 천남리 상온창고(101,091㎡)가 마
무리 단계에 있으며 20년 가까이 중단되었던 용인 백봉리 용인물류터미널을 인수해 502,065㎡(15만평) 규모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경기 서남부의 중요 거점으로 부상할 화성장안 물류단지가 최근 국토교통부의 실수요 검증을 통과해 328,830㎡(11만평) 규모로 개발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경기 남부권에 중소 규모의 여러 물류센터들과 안성의 무능 산업단지를 추진하고 있다.

㈜지산물류그룹의 이러한 추진력과 성과는 한주식 대표의 남다른 기업운영 철학에 기반을 두고 있다. ‘직원이 건강해야 회사가 건강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최우선순위를 업무에 두지 않고 직원들의 건강에 두고 있는 것. 전직원 금연은 기본이며 매주 화·목요일은 오전 6시에 광교호수공원에서 전직원이 모여 6~8Km를 뛰며 건강한 삶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한주식 대표와 가족은 경기 제 1호 가족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는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를를 실천하고 있으며 회사의 발전에 따라 직원들의 복지와 더 많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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