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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평택 포승지구 창고 경매로 낙찰 받아
낙찰가율 81.7%인 355억원…물류센터·종합유통단지 역할
손정우 기자 | 2315news@klnews.co.kr   2016년 10월 25일 (화) 09:13:30

식품 유통 물류기업 오뚜기가 수도권 전진기지로 부상하고 있는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일대에 대단위 물류창고를 경매로 낙찰 받았다.

이번에 오뚜기가 낙찰 받은 물류센터는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610일대에 있는 DH로지스 물류회사가 소유한 대형 창고로 355억2150만원에 매각됐다. 이 창고의 감정가는 지난 2015년 3월 기준 434억3291만원이었으며, 이번 경매에서 낙찰가율은 81.78%다.

한편 이번에 낙찰받은 창고는 평택 포승지구(BIX) 평택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토지면적 2만4701㎡, 창고면적 1만1453㎡규모다. 창고는 사무실과 냉장·냉동 보관이 가능한 시설로 4층 규모다. 이 밖에도 컨테이너와 저장탱크, 옥탑기계실 등도 포함돼 있다. 이 창고는 동해화학이 소유하다 지난 2008년 12월 DH로지스로 매각, 지난해 3월 경매 매물로 나왔으나 한차례 유찰되면서 최저가는 304억304만원으로 책정됐었다.

물류업계 관계자는 “평택 포승지구(BIX)는 경기 산업복합단지를 의미하며, 향후 냉장창고 등 8만9100㎡ 규모의 물류센터와 전자상거래 종합유통단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라며 “향후 오뚜기 생산제품이 다양한 형태로 보관 유통될 수 있으며, 수도권 공략을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할 수 있는 요충지”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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