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과 유통 등으로 간편결제 관련 사업 확대할 것”

아시아나IDT(대표 한창수)는 광주에 위치한 ‘유·스퀘어(U·SQUARE)’ 내 페이코(PAYCO) 오프라인 간편결제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아시아나IDT는 광주 광역시의 관문이자 광주 지역 최고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유스퀘어’에 ‘페이코존’ 오픈을 위한 오프라인 결제시스템 개발과 연동, NFC 기반 결제 단말기 ‘동글’ 설치 등 시스템 구축 전 영역에 대한 수행을 맡았다.

이로써 유·스퀘어의 경우 건물 내 카페와 베이커리, 외식, 헤어샵. 뷰티샵 등 다양한 업종의 33개 매장에서 페이코 오프라인 간편결제가 가능하게 됐다.

아시아나IDT는 지난 3월 업무협약을 맺은 NHN엔터테인먼트와 협업을 통해 다수 매장에 안정적인 결제 인프라를 제공하고, 페이코존을 이용하는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페이코존은 페이코의 오프라인 결제 활성화를 위해 결제 환경과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지역 단위 서비스다. 이용자는 본인 인증 후 동글에 스마트폰을 터치하는 방식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아시아나IDT 공항/운송담당 이경수 상무는 “광주 유스퀘어 페이코 오프라인 결제시스템의 성공적인 구축을 기반으로, 간편결제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운송, 교통, 유통, 레저 등의 분야로 관련 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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