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주상호보험(Korea P&I, 회장 박정석)은 해운기업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 주제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해상법 강좌’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찾아가는 해상법 강좌’는 Korea P&I가 내외부 강사진을 구성하며, 해운기업 직원들의 해상법, 해상보험, 위험관리 등 관련 지식 수준을 높인다는 취지에서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특히 영업담당자들이 선하증권에 대해 운항담당자들은 용선계약서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동 시간이 없으면서도 수준 높은 교육을 들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또한 강의실이 없더라도 사무실에서도 강좌가 가능하고, 즉시 업무에 복귀할 수도 있다.

Korea P&I 관계자는 “찾아가는 해상법강좌가 선하증권이나 용선계약서를 공부하고 싶어도 바빠서, 마땅한 강좌가 없어서 공부할 수 없었던 운항이나 영업담당자에게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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