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기술 확산에 따른 Supply Chain의 변화와 대응전략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 철도기술연구원, 미래물류기술포럼이 주관하고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경산남도, 통영시, 경남컨벤션뷰로가 함께 후원하는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 2016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10월 6일 ~ 7일, 양일간 통영 마리나리조트에서 개최됐다.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의 7번째 학술대회인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혁신기술 확산에 따른 Supply Chain의 변화와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특히 7일 오전에는 특별세션으로 오클랜드 대학 Stocking교수의 ‘Overview of New Zealand current infrastructure and our supply chain & logistics service’라는 주제발표가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번 추계 학술대회에서는 6일 국가 R&D 워크샵을 시작으로 ‘철도물류부문 미래기술변화’라는 주제로 Open innovation이 진행됐으며 7일 개회식을 비롯해 특별 세션, 해상물류 참관이 이어졌다.

이날 김성진 미래물류기술포럼 의장은 축사를 통해 “수산의 메카인 통영에서 해상물류를 직접 체험하면서 물류의 진수를 다시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물류과학기술학회가 발전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물류가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정명생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원장은 “4차 산업은 첨단기술을 주목하고 있다”며 “물류산업의 질적, 양적 성장에 있어 첨단기술은 중요한 키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이를 적용하는데 있어 이번 학술대회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추계학술대회에는 김성진 미래물류기술포럼 의장, 김동진 통영시장, 김기환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원장, 정명생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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