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조사 대상 195개 기업 중, 항공업종 1위에 올라

▲ 오근녕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왼쪽)과 백수현 한국표준협회 회장(오른쪽)이 28일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KSI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국내 항공사 중 ‘지속가능성지수’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전체 195개 조사 기업 중 항공부분에서 대한항공을 제치고 1위에 오른 아시아나항공은 그 동안 탄소절감 등 친환경 노력과 더불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올해 실시한 ‘2016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는 국내 51개 업종, 총 195개 기업을 대상으로 해 ▲조직거버넌스 ▲노동 ▲환경 ▲소비자이슈 ▲공정운영관행 ▲지역사회 참여와 발전 등의 개별 항목을 종합 평가했다. 그 결과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0년, 2012년, 2015년에 이어 총 4번 째로 항공업종 1위 기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지속가능성지수’란 사회적 책임 국제 표준인 ISO26000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과 향후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지수로, 지난 2009년부터 한국표준협회주관으로 조사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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