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영원무역, 온라인 전용 제품 출시

유통 물류시장의 급변하면서 온‧오프기업들이 제휴와 협력을 통해 고객공략 방법을 다각화하고 있다.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몰 G마켓∙옥션∙G9의 이베이코리아가 (주)영원무역과 손잡고 공동개발에 나선 온라인 전용 제품이 첫 선을 보인다.

지난 4월 이베이코리아와 영원무역은 아웃도어 브랜드 ‘타키(TAKHI)’의 온라인 전용 상품개발에 대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들은 MOU에 따른 성과물로, 양사는 약 6개월간의 상품개발 과정을 거쳐 총 12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아우터 5종에는 자석 원리를 활용해 간편하게 옷을 여밀 수 있는 ‘하이탁(HI TAK)’ 기능을 도입해 눈길을 끈다. 1초 만에 옷을 여밀 수 있어 간편하게 추위를 막을 수 있다.

이렇게 개발된 제품들은 오는 10월 2일까지 최대 56%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할인 프로모션 기간 중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결제 금액의 5%를 스마일캐시로 돌려준다.

이베이코리아 스포츠팀 김윤상 팀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쇼핑플랫폼과 믿을 수 있는 아웃도어 전문기업이 만나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하게 됐다”며 “특히 오랜 연구끝에 개발한 신개념 기술을 더해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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