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차량 운행기록일지 자동기록 및 다운로드 시스템 도입

지난 4월 세법이 개정됨에 따라 차량운행기록일지를 작성해야 비용 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국세청에서 요구하는 표준양식으로 제출해야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법인차량의 비용공제를 받기 위해 방법과 절차가 까다로워진 것이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업무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이 있어 주목된다.

그동안 법인회사에서는 일반적으로 차량운행기록일지를 수기로 작성하고 있었다. 이러한 수기 작성은 일반적인 영업용차량이나 자차로 운행되는 수·배송차량 등의 기사들에게는 과도한 업무 증가로 이어지고 있었다.

코리아정보통신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법에 최적화된 위치관제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차량운행정보를 바탕으로 차량운행정보 및 배차, 시동 및 도어제어, 배차관리를 통해 차량관리업무를 자동화 할 수 있는 제품인 ‘모토세이프’를 출시하고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국세청 제출용 다운로드 기능을 활용해 국세청에 차량운행기록일지를 즉시 제출이 가능해 복잡하고 불필요한 업무를 줄여주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각종 운행정보를 1분당 1회 위치관제 플랫폼에 보고함으로서 법인차량의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PC와 모바일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통계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코리아정보통신측은 “위치관제서비스에 가입한 관공서 및 대기업을 포함한 350여개의 법인차량들은 차량운행 현황 및 근태관리 뿐만 아니라 연간 30%이상 유지관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업무효율성을 높이는 효과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리아정보통신에서는 법인차량운행일지를 자동으로 기록하고, 국세청 제출용 표준양식으로 다운로드하여 제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관공서 및 대기업 뿐만 아니라 개인사업자까지 350여개의 납품실적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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