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를 통핸 유럽 물류시장 진출 전략 제시

네덜란드투자진흥청은 오는 9월 2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네덜란드,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관문’이라는 주제로 물류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유럽시장에 진출하는데 있어 네덜란드의 지리적 이점과 우수한 물류 인프라, 네덜란드를 통한 유럽시장 진출 전략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럽 북서부에 위치한 네덜란드는 프랑스와 룩셈부르크, 독일을 맞대고 있으며 영국과 스위스, 체코, 오스트리아 등 주요 유럽 국가와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지니고 있다. 또한 로테르담항만과 스키폴 공항 등 우수한 물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유럽 물류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마르크 뤼테 네덜란드 총리의 환영사로 시작하는 이번 세미나는 여룬 네일런드 네덜란드투자진흥청장, 사스키아 반펠트 네덜란드 스키폴 그룹 비즈니스 개발 책임, 드미트리 반에켈렌 로테르담항만공사 선임 비즈니스 매니저, 마타인 타이젠 네덜란드국제물류협회 공급망부문 이사 등이 참석해 유럽 물류산업에서 네덜란드의 강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네덜란드투자진흥청은 “네덜란드를 중심으로 유럽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한국기업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가신청과 문의는 네덜란드투자진흥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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