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포함 아태 지역 12개국 중 6개국서 인정 받아
에이온휴잇은 다국적 기업의 인사조직 부문을 평가해 아태지역 3개 이상 국가에서 ‘최고의 직장’에 선정된 기업에게 ‘아태지역 최고의 직장’ 타이틀을 부여한다. FedEx는 아태지역 12개 국가 중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타이완에서 ‘최고의 직장’에 선정됐다.
카렌 레딩턴 FedEx 아태지역 회장은 “FedEx는 직원을 격려하고 이들에게 충분한 보상을 주면 고객 서비스가 좋아져 궁극적으로 회사 수익도 높아진다는 P-S-P(사람-서비스-수익) 경영철학을 갖고 있는데, 이 믿음이 다시 한 번 에이온휴잇의 아태지역 최고의 직장 조사를 통해 공인 받게 돼 기쁘다. 지속적으로 각국의 임직원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에이온휴잇의 아태지역 최고의 직장 조사는 아태 지역에서 가장 신뢰성이 높은 인사조직 평가다. 직원의 몰입도, 기업 브랜드 우수성, 효과적인 리더십, 고성과 지향 문화까지 총 4가지 영역을 평가하고 있으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청취하고 CEO 설문, 인사제도 분석 등을 통해 각 부문을 평가한다.
올해 조사는 지난 9개월 간 우리나라를 비롯해 호주, 중국,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에서 진행됐다.
이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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