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 스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착 시킬 것”

한국해운조합은 지난 16일 제15대 이용섭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이용섭 회장은 “임기동안 해운산업의 대표기관인 우리 조합이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스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착하고, 우리 해운산업이 우리나라 국가 경제발전의 성장 동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회장은 새롭게 구성된 임·대의원들에게 “우리 업계가 스스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발전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자구책을 마련하고, 조합 직원들에게는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용섭 회장은 조선대 경영대학원 석사, 목포해양대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조합 제13대 회장을 역임한바 있으며, 현재 (주)풍진해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임기는 2019년 8월 1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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