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 BGF 리테일

■ 국내 최초 화물차 연비왕 대회개최
2013년 7월 국내 업계 최초로 당사에 소속된 배송기사를 대상으로 하는 화물차 연비왕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는 배송기사들에게 연비향상을 위한 에코드라이브에 대한 중요성을 모두가 함께 인식하기 위한 것으로, 행사 참가는 全물류센터(22개)에서 연비실적이 가장 우수한 배송기사를 선발하였으며 상온과 저온 각각 2개 그룹으로 진행하였다.

사례 - TNT

■ 차량 내장용 컴퓨터 기술 개발
TNT는 연료 효율을 계산하고 운전자들에게 운전 스타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차량 내장용 컴퓨터 기술을 개발하였다. 이러한 혁신 기술은 최근 파일럿 조사 결과에서 연료와 이산화탄소의 효율을 10∼15% 증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에코 드라이빙 교육
TNT는 운전자들과 관리자들에게 에코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인 ‘드라이브 미 챌린지(Drive Me Challenge)’를 실시하고 있다. 일종의 운송 컨테스트로 60km/h 이내의 속도에서 최대한 신속하게, 최소한의 연료로 물품을 운송하는 팀에게 수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사례 - 사가와 큐빈

■ 영업점
화물의 대부분은 영업점의 영업 드라이버에 의해 집하와 배달이 이루어진다. 트럭은 배송지역별로 할당되고, 담당 영업 드라이버는 출근하면서 매일 아침 트럭을 점검한다.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드라이버의 테크닉 향상과 동시에 일상의 차량점검이 필요하다. 에코안전드라이브 7개조를 제정하고 안전, 환경, 코스트 삭감을 배려한 운전을 실시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아이들링 스톱이다. 드라이버는 열쇠 체인을 장착하고 트럭으로부터 이석할 때 반드시 열쇠를 제거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예를 들어 1일 2시간 아이들링 스톱을 전 차량에 실시하면 1년 간(300일 환산) 약 3만 톤의 CO₂배출삭감으로 연결되고 연료비는 약 13.7억 원 절감할 수 있다(450명이 일하는 점포 기준).

<참고문헌>
[1] 사가와큐빈,
http://www.sagawa-exp.co.jp/
[2] BGF리테일, www.bgfretail.com
[3] TNT, http://www.tnt.com/

사례 - 일본통운

디지털식 운행기록계의 도입에 따라 전사통일항목의 운행실적 데이터가 인터넷을 매개로 운행관리시스템의 서버에 축적되고 각 사업소, 각 지점 및 본사에서 연비와 아이들링 상황 등의 객관적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시스템에 따라 속도초과, 급가속, 급감속, 아이들링 시간 및 엔진회전 오버 등 에코드라이브에 관한 항목을 차량별로 계측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미리 설정된 수치를 초과한 경우 발생 일시, 장소 등의 데이터가 카드에 기록되고 운행종류호의 장표 출력에 따라 운행관리자로부터 드라이버에 대하여 가능한 세밀하게 지도할 수 있다. 이 같은 매일 매일의 운행지도, 감독을 축적한 것은 연비향상과 동시에 안전운행이라는 면에서 도움이 된다.

<참고문헌>
[1] 일본통운,
www.nittsu.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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