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도 “이 회장의 사면결정을 환영하고 감사드린다”며 “사업을 통해 국가경제에 크게 기여해달라는 뜻으로 알고 글로벌 문화기업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회장의 사면으로 향후 CJ그룹 경영에도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현재 CJ그룹은 동양매직 인수 검토와 더불어 다양한 산업 업종에 대한 인수 합병을 고려하고 있어 이 회장의 건강회복 속도에 따라 빠른 의사결정에도 힘이 붙을 전망이다.
특히 각종 맥도널드 코리아등 식음료 기업 인수 검토와 더불어 코웨이 인수 및 CJ대한통운의 글로벌 물류기업 인수 합병등 사업 확대에 대한 오너의 의사결정이 시급한 만큼 건강회복이 빨라지면 하반기 CJ그룹의 시장 확대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손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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