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안전공감 캠페인’ 활동 펼쳐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일부터 2일 간 경기도 이천 덕평휴게소와 충남 천안 망향휴게소에서 운전자들에게 졸음운전 방지 용품을 배포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글로비스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안전공감 캠페인’의 일환으로, 휴가를 떠나는 운전자와 장시간 운전하는 화물차량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도모하기 위한 마련됐다.
 
이를 통해 현대글로비스는 2일 간 9,000개의 졸음운전 방지 용품 세트를 배포했다. 졸음운전 방지 용품 세트는 졸음을 쫓을 수 있는 껌과 패치, 지압기, 졸음방지 경보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에서 가벼운 운동을 통해 운전자들이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안전공감 캠페인은 안전을 강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로교통 안전’과 ‘재난재해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현대글로비스가 시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와 같이 졸음운전 방지 용품을 배포하거나 어린이 재해재난 교육, 긴급 구호물품 제작, 안전공감 온라인 참여 프로모션 실시, 안전공감 마라톤 대회 개최 등 꾸준히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여름철에 교통사고가 집중되고,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원인 중 졸음운전이 주요 원인이라는 사실에 경각심을 갖고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현대글로비스는 안전공감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나가는데 지속적으로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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