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P&I Club(회장 박정석)은 클레임서비스능력, 위험관리능력, 언더라이팅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5일 조직과 업무를 개편했다.
 
KP&I는 클레임팀을 보상1팀과 보상2팀으로 분리해 클레임서비스 역량의 강화를 꾀했으며, 모든 클레임 업무를 클레임팀으로 이관해 기존 업무를 처리하던 위험관리팀은 위험관리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계약팀과 마켓팅팀은 계약사업팀과 계약지원팀으로 변경해 마켓팅책임은 계약사업팀으로, 계약지원업무는 계약지원팀으로 각각 일원화하고 계약사업팀의 언더라이팅능력을 더욱 전문화하기로 했다.
 
KP&I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전문성이 뛰어난 클럽, 서비스정신이 투철한 클럽, 사고방지기술을 지원하는 클럽으로서 재도약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KP&I에는 현재 202개사의 선박 1,074척이 가입되어 있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