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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누리티엔, ‘iTMS’로 운송관리 꽉 잡았다
독자개발 엔진 장착…최적화로 비용 절감 실현
이경성 기자 | bluestone@klnews.co.kr   2016년 07월 15일 (금) 11:18:59

   
 
  △하누리티엔이 개발한 운송관리시스템 ‘iTMS’.  
 
IoT·M2M 전문기업을 표방하는 하누리티엔(대표 장현철)이 운송관리시스템 ‘iTMS’를 공식 발표하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하누리티엔이 1년 3개월 간 준비 끝에 선보인 iTMS는 TMS(Transportation Management System, 배차관리시스템)의 전통적인 기능인 운송관리는 물론 독자적으로 개발한 엔진을 탑재해 수송계획, 배송계획, 배차스케줄 자동화 솔루션을 옵션으로 제공함으로써 노선 최적화와 비용절감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개발됐다.

   
  △‘iTMS’는 운송관리는 물론 다양한 지표를 제공한다.  
3개 엔진으로 맞춤형 스케줄 관리 가능
iTMS는 수·배송 계획관리, 기사들의 휴무관리, 정산관리, 실적관리, 이력관리 등의 기능을 두어 하나의 솔루션으로 운송업무 전 영역에 걸친 실시간 정보 확인과 계획 수립 등에 활용할 수 있다.

iTMS가 기존 TMS와 가장 차별화되는 것은 수송계획엔진, 배차스케줄엔진, 배송계획엔진을 통해 다양한 지표와 시뮬레이션을 통한 업무 계획 도출, 예측 자료를 제시한다는 점이다.

수송계획엔진은 거점별 주문량에 대한 중량과 파렛트의 환산량을 합산해 적합한 차량 대수와 노선계획을 제공한다. 중량과 환산량의 합산은 화물의 규격 대비 부피 정보를 계산해 적재함 크기에 가장 효율적인 적재량을 산출하는 것을 뜻한다. 이는 과적을 막아 사고를 예방하면서도 최대한 많은 양의 화물을 싣는데 도움을 준다.

배송계획엔진은 단순히 최단거리를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과 거리, 적재율, 경유지의 수 등을 시뮬레이션을 거쳐 최적의 계획을 도출해낸다. 이를 활용하면 최대 100%의 적재율을 유지하면서도 빠르고 효과적인 운송 노선을 산출할 수 있다. 또한 T맵과 연동되어 실시간 정보를 반영함으로써 가장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배차스케줄엔진은 산출된 노선에 투입할 차량(기사)을 배정하는 기능으로, 노선과 화물 등 업무의 특성과 공정성을 중심으로 운행계획을 제시한다. 이동 스케줄과 운행 시간을 계산해 배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손쉽게 업무를 배정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이다. 최근 공정배차를 강조하는 추세에 맞춰 성수기와 비수기 등 시기별 배차, 출하시간 등 해당 업체의 특성과 조건에 맞춤형 스케줄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노선별 운송계획 현황과 해당 노선에 투입된 차량의 상세 정보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정보와 지표 실시간 제공
iTMS는 업무에 필요한 계획을 산출해내는 것은 물론 다양한 관리 정보와 지표를 제공한다. 현재 운행 중인 차량 대수부터 각각의 차량의 위치와 운행거리, 품목별 운행현황, 회전율, 결행차량과 추가운행 차량의 현황, 전체 출하량 등 차량의 출발과 도착 관리, 계획대비 운행 현황 기록 등 정보와 지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ERP와 연계도 가능하기 때문에 성과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 iTMS에서 발생하는 정보는 전용 스마트폰앱과 PC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차량 기사들도 자신의 업무 현황을 파악할 수 있어 경제운전과 경유지 누락 등을 예방하도록 했다.

   
  △‘iTMS’의 스마트폰 앱 화면.  

현장에서 필요한 작은 기능에도 신경을 썼다. 도착지에서 차량과 일정거리가 되면 알람이 작동하는데, 평소 차가 언제 도착할지 몰라 대기해야 했던 프랜차이즈 대리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누리티엔 관계자는 “현재 iTMS를 도입한 기업들은 최근 3개월 간 5% 이상의 물류비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확인했다”면서 “콜드체인이나 일일배송 상품을 취급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iTMS의 장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원식 하누리티엔 이사.  
미니 인터뷰/ 이원식 하누리티엔 이사
“타부 알고리즘 등 적용…노선계획 신뢰도 높여”

iTMS의 탄생에는 7명의 개발자들이 참여했다. 이원식 하누리티엔 이사는 iTMS의 기획과 개발,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진두지휘한 인물이다. 그는 iTMS의 기능을 더욱 고도화시키기 위해 적재계획엔진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Q : 개발자로서 iTMS의 최대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A : iTMS는 노선계획 수립에 있어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그 중에서도 타부(Tabu) 알고리즘은 물류솔루션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은 것을 안다. 이 알고리즘은 좋은 결과 값이 나왔을 때 이후 계산에서 제외시켜 중복 데이터의 생성을 막는다. 따라서 iTMS는 어떤 방식으로든 결과 값을 도출하기 때문에 못 만드는 노선이 없고, 최소 도착지 묶음을 설정해 누락되는 도착지가 없도록 만들 수 있다. 이것이 iTMS의 최대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Q : iTMS에 추가될 예정인 적재계획엔진은 무엇인가?
A : 일반적으로 적재는 최대한 많이 넣는 것을 중시하지만, 효율을 위해서는 하차 순서대로 화물을 배치하거나 혼적을 피하는 제품을 구분해야 한다. 즉, 차량에 따라 최적의 적재 계획을 제공하는 엔진이다. 우리 솔루션으로 노선 계획을 짜고, 적재 계획을 돌렸을 때 문제가 없다면 그대로 현장에 적용해서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다. 같은 원리로 공장 건설 시 운송 계획의 합리화를 꾀할 수도 있다. 다양한 방식으로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Q : 향후 계획은?
A : 우선 하누리티엔의 관제시스템을 이용하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iTMS를 소개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고객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중소 유통사와 콜드체인업체, 제조사들을 대상으로 영업을 해나갈 생각을 가지고 있다. 또한 8월까지 iTMS의 버전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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