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서울상공회의소 온라인 판로확대 MOU

▲ 이베이코리아 박기웅 전무(좌)와 서울상의 박동민 상공회운영사업단장(우)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산업시장의 상생경쟁이 화두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대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과 옥션, G9을 휘하에 둔 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가 서울상공회의소와 함께 ‘서울소재 중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베이코리아는 서울상공회의소와 함께 서울 소재 중소상공인의 우수한 상품이 온라인에서도 원활하게 판매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7월부터 12월까지 G마켓과 옥션에 관련 업체 우수상품 기획전인 ‘히든 챔피언 프로모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베이코리아는 중소상공인의 신청을 받아 상품 품평회를 통해 50개의 업체를 선정, 오픈마켓 입점을 비롯, 상품페이지 제작 등 온라인 판매와 마케팅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기획전 등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으로 노출을 극대화 해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상의 박동민 상공회운영사업단장도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들이 새로운 유통채널을 활용, 전자상거래 시장을 적극 공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온라인 유통시장에서의 성공을 꿈꾸는 중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협약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