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국내 의류시장의 아이콘으로 자리했던 베네통그룹이 베네통코리아 지분 100%를 인수하고 한국에서 새 출발에 나선다. 이번 지분 인수는 유나이티드 컬러스 오브 베네통과 시슬리 두 브랜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구조를 재조정하는 본사 프로그램 일환이다.

베네통코리아의 새 CEO에는 베네통코리아 컨트리 매니저 였던 조형래씨가 선임됐다. 조 대표는 미국 아웃도어 콜롬비아 스포츠웨어와 리바이스 한국 지사장을 지냈던 의류 통으로 알려져 있다.  베네통코리아의 물류서비스는 물류전문 기업에게 아웃소싱으로 서비스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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