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맞아 묘역 헌화·정리 정돈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는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주 현대글로비스 임직원 50여 명은 현충원에서 6.25 전사자 묘역에 헌화하고, 묘비를 정돈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2014년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국립서울현충원과 ‘1사 1묘역’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으며, 이후 현충일과 국군의 날을 전후해 전 임직원이 돌아가며 현충원 제37묘역 총 842위를 가꾸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호국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이 순국선열의 값진 희생을 되새기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할 수 있도록 현충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현대글로비스는 앞으로도 ‘1사 1묘역’ 자매결연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