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크화물 물동량 증대 및 공동 마케팅 방안 등 논의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유창근)는 지난 1일 인천항 벌크화물 하역사 영업부서장과 관계자들을 초청해 ‘벌크 물동량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9개 벌크화물 하역사 영업부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IPA 관계자들과 함께 인천항 벌크 물동량 증대 방안과 공동 마케팅 방안을 논의했다.
 
IPA 마케팅팀 김순철 팀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의 실행 가능성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공동 마케팅 등 벌크화물 물동량 증대를 위해 공사가 업계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5월까지 인천항의 전체 벌크화물 물동량(5월 31일 기준 가집계)은 원유와 석유, 무연탄,  제분공업 생산품 화물량이 늘어 전년 동기 대비 약 2.9%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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