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판디스플레이 25톤…항온·항습 무진동 트레일러 활용

일반·정밀장비 및 중량물 운송 전문기업 케이엘피(대표 이경수)는 최근 국내에서 제작된 평판디스플레이패널(FPD, Flat Panel Display)의 한·중 운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케이엘피는 국내에서 제작된 평판디스플레이패널 25톤 물량을 자사의 항온·항습 무진동 트레일러를 이용해 중국 현지 공장으로 완벽하게 운송했다.

케이엘피는 온도와 습도, 충격에 민감한 평판디스플레이패널을 운송하기 위해 전용 특수차량을 이용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용인 공장에서 제품을 받아 차량에 적재한 뒤, 부산항에서 선박을 통해 중국 현지로 건너가 광저우 공장까지 내륙 운송을 완료했다.

케이엘피 이경수 대표는 “온도와 습도에 민감한 정밀장비는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고 진동에서 보호해야 한다. 케이엘피는 정밀장비 운송에 적합한 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사를 위해 최선의 운송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