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657억·영업이익 364억 기록

현대엘리베이터(대표 장병우)는 1분기 매출 3,657억 원, 영업이익 364억 원, 영업이익률 9.95%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연결기준).

특히 2015년 동기(매출 3,029억 원, 영업이익 289억 원) 대비 매출은 20.73%, 영업이익은 25.95% 상승함에 따라 올해 매출 목표인 1조 5,000억 원 달성도 가시권에 들어왔다는 평이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이번 실적 향상은 국내, 해외, 유지관리 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은 것”이라며 “원가절감과 품질 혁신을 목표로 전사 차원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공장 생산성이 향상된 것도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제품 라인업 전략의 재수립’, ‘공정 낭비 요소의 제거’, ‘품질 수준의 향상’ 등의 노력을 통해 지속성장(Sustainable Growth)의 기틀을 마련하고, 연평균 2개 해외법인 설립 등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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