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쉬핑은 2016년 1분기 매출액 1,528억 원, 영업이익 319억 원, 당기순이익 112억 원을 달성했다고 16일 전했다.

폴라리스쉬핑은 매출액의 경우 벌크선 시황악화로 전년동기 대비 21.7% 하락했으나 영업이익은 Vale 등 우량화주와의 장기운송계약과 원가절감 등에 힘입어 6.3%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당기순이익은 원달러 환율하락(원화가치 상승)으로 인한 외화환산손실에 따라 지난해 1분기보다 감소했다.

한편 폴라리스쉬핑은 지난 12일 300억 워 규모의 만기 1년짜리 공모 회사채(발행금리 5.061%)를 성공적으로 발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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