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의 특장 수요와 카고 특장작업의 편의성 강화를 위한 기술 교류 및 협력 논의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글로벌 자동차 그룹 다임러(Daimler)AG의 자회사이자 국내 대표 수입 상용차기업 다임러트럭코리아㈜가 최근 특장 업체들을 대상으로 뉴 아록스(The new Arocs) 카고 보디빌더(Bodybuilder) 테크 투어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다임러트럭코리아는 지난 4월 27일 뉴 아록스(The new Arocs) 6×4 에어서스펜션 카고의 출시에 앞서 2주 동안 경기, 충북, 경남, 전남 지역 등에 위치한 11개 특장 업체를 방문해 메르세데스-벤츠트럭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특장작업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기술 교류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운송환경에 적합한 톱클래스제품을 제공하고자 하는 다임러트럭코리아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특장업체들과의 교류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카고 고객들의 특장에 대한 수요와 특장작업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 지원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기획됐다.

다임러트럭코리아 조규상 대표이사는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는 고객과의 대화를 통해 고객의 의견을 제품과 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카고시장에서 특장은 대부분의 고객들이 거치는 과정으로 국내 고객의 수요와 운송 환경에 보다 적합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전국 특장업체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기술 지원과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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