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와 앱으로 확인할 수 있어 저렴하고 간편해

 

㈜스파코사가 누구나 쉽고 저렴하게 차량 위치를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는 차량관제서비스 ‘앗차’를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클라우드를 통해 등록된 차량의 실시간 위치와 이동경로를 모니터링하는 것은 물론 차량의 운행 일지와 배차 정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는 신개념 차량 관제 서비스이다.

차량 위치와 이동경로를 파악할 수 있고 실시간 배차 알림과 메시지 발송, 전화 걸기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앗차’ 관제서비스는 화물차, 특수 중장비 차량 등의 육상운송차량뿐만 아니라 버스, 택시, 통학차량, 통근차량, 셔틀버스 및 각종 승용차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차량에 적용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기존 관제서비스와 달리 별도의 기계나 장비 설치 없이 이용할 수 있어 차량 관제와 관련한 운영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운전자는 본인 스마트폰에 전용 앱만 설치하면 되고, 관리자는 PC에서 온라인을 통해 언제든지 관리 차량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비용은 차량 한 대당 월 1만 2,000원에 불과하다.

㈜스파코사 조우주 대표는 “유치원 통학차량 관제 서비스인 ‘유치원 포 캐치락’ 출시 이후 물류차량의 관제서비스도 지원해달라는 기업들의 요청이 쇄도했다”며 “여러 차량을 이용하는 영업 및 법인 기업들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앗차’를 개발했다”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김 대표는 “향후 골프 카트나 특수 차량 등의 위치 관제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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