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 TNT

협력회사는 2009년 기준으로 TNT의 이산화탄소배출량의 62%를 점유함으로 TNT에서 적용하고 있는 차량 청결 운동 등 주요 정책들을 협력회사에서도 적용하도록 교육하고 지도한다. 또한 ‘Drive Me Challenge’라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운전 및 화물 취급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운전기사를 참여시키고 교육하면서 연료효율제고, 도로 교통사고 감소, 서비스 제공능력 향상 등의 효과를 가져왔다.


사례 - 삼성전자

■ 협력사 안전 교육 및 평가제도 운영

◇ 협력사 환경안전 역량 강화
협력사는 삼성전자의 동반자라는 인식 하에 협력사의 환경안전 사고 예방을 위하여 환경안전 진단을 실시하고 발굴된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개선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처음 거래하는 신규 협력사에 대해서도 환경안전 평가를 강화하여 문제점을 조기에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아가고 있다.

◇ 협력사 환경안전 Workshop 개최
협력사의 환경안전 수준을 제고하고 환경안전을 기업의 핵심가치로 인식할 수 있도록 IM, CE, DS 부문의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환경안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협력사 환경안전 워크숍에서는 삼성전자의 환경, 안전, 소방 부문의 우수관리 기법을 공유함으로써 협력사 대표들이 환경안전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게 되었으며, 환경안전 관리가 단순히 비용 문제가 아닌 기업경영의 핵심가치임을 설명했다. 또한 협력사가 환경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반영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 협력사 환경안전 평가제도 운영
협력사 환경안전 관리수준 향상을 위해 환경안전 자가 평가 Sheet를 제작, 협력사에 배포하여 협력사 스스로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검증이 필요한 중점관리 협력사에 대해서는 환경안전 전문가를 파견하여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점검 결과 기준에 미달하였거나 또는 환경안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필수항목을 준수하지 못한 협력사에 대해서는 개선을 촉구하고 개선이 미진할 시 거래에 제한을 두는 정책을 운영 중에 있다.


<참고문헌>
[1] 삼성전자,
www.samsung.com/sec
[2] 삼성전자,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2014)
[3] TNT,
http://www.t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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