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유통노하우 기반 한 전천후 천안 복합물류센터 준공

유통 프랜차이즈 기업의 성패를 가르는 복합물류센터가 대한민국 물류중심 도시 천안에서 준공식을 갖추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그 주인공인 프랜차이 전문 기업 (주)에땅(회장 공재기)은 20년간 축적된 유통서비스 경험과 기술을 기반한 복합물류센터(사진)를 천안에 완공하고 12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복합 물류거점을 마련한 (주)에땅은 서울에서 천안, 김해에 이르는 복합 물류 센터를 구축, 향후 자사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에 대한 물류서비스를 극대화 할 수 있게 됐다.

한편 1+1 마케팅의 시초인 피자 브랜드 ‘피자에땅’을 시작으로 오븐구이 치킨 전문 브랜드 ‘오븐에빠진닭(이하 오빠닭)’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를 운영, 프랜차이즈 식음료 유통부분에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 한 물류 시스템으로 ㈜에땅은 향후 사업 확장과 더불어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준공한 복합물류센터는 식자재 구매대행부터 배송, 창고운영관리, 유통가공 컨설팅까지 안정적인 상품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차량 관리를 비롯한 매장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운영된다. 특히 물류 서비스는 극대화하고 비용은 절감할 수 있는 효율적인 물류 시스템이 구축된 셈이다.

이날 준공식에서 공재기 회장은 “복합 물류 단지의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고객의 요구에 적합한 맞춤형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주)에땅의 오븐구이 치킨 전문 브랜드 ‘오빠닭’은 지난 11일 화끈한 매운맛의 인상적인 ‘애간장녹는닭 레드’를 출시, 프랜차이즈 치킨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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