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 발대식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가


블로그와 각종 SNS 채널을 통해 울산항을 홍보하는 울산항만공사 대학생 기자단 ‘U-리포터’가 단원 구성을 마치고 활동을 시작했다.

울산항만공사(사장 강종열, 이하 UPA)는 지난 14일 오후 울산항 마린센터에서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 대학생 기자단은 조선해양공학, 국제물류학과, 행정학과 등 평소에 해운·항만·물류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로 구성, 올 연말까지 울산항 현장취재와 영상취재 등을 통해 울산항의 소식을 전하는 대학생 기자로 활동하게 된다.

UPA는 울산항의 운영현황과 항만의 이해를 돕기 위해 울산 본항과 선박을 이용한 울산항 해상투어 시간을 가졌다. 

이어 혁신성과팀 이은성 팀장이 대학생 기자단들에게 ‘기사작성과 SNS에 대한 이해’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기자단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울산항만공사 설인철 본부장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시각으로 울산항을 비롯해 해양, 수산, 물류 등을 폭넓게 취재해 일반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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