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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택배, 中 위해시노트란스와 중국시장 진출
중국 최대 국유 종합물류기업과 MOU…원스톱 물류서비스 제공
조나리 기자 | nali0102@klnews.co.kr   2016년 03월 15일 (화) 17:20:56

   
  △ 경동택배는 지난 2월 23일 중국 최대 물류회사인 시노트란스유한공사 산하의 중국시노트란스산동유한회사 위해지사(이하 위해시노트란스)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동택배 백문현 대표(가운데 좌측)와 위해시노트란스 짱샤오밍(Zhang Shao Ming) 대표(가운데 우측) 등 양사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경동택배).  
 

국내 정기화물 1위 기업 경동택배가 세계 최대 물류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시장에 뛰어들었다.

경동택배는 지난 2월 23일 중국 최대 물류회사인 시노트란스유한공사 산하의 중국시노트란스산동유한회사 위해지사(이하 위해시노트란스)와 업무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동택배 백문현 대표와 위해시노트란스 짱샤오밍(Zhang Shao Ming)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풍부한 물류 경험·인프라로 최상의 물류서비스 제공
경동택배와 위해시노트란스는 한국에서 중국으로의 항공특송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결과, 양사의 풍부한 물류 인프라와 다년간의 경험으로 빠르고 저렴한 물류서비스를 실현하게 됐다. 이에 양사는 제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양사의 거점을 공유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사 관계자들은 협약식에서 기존의 항공특송 외에 해운(FCL, LCL), 일반창고와 보세창고, 냉동·냉장화물, 전자상거래화물, 3PL화물, 이사화물 등 다양한 화물 유치에 노력하며 앞으로 최대 시너지를 창출할 것을 약속했다.

짱샤오밍(Zhang Shao Ming) 위해시노트란스 대표는 “완벽한 종합 물류망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원화된 물류서비스를 제공, 고객 만족을 실현해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세계 경제화와 정보화로 인해 물류산업의 앞날은 밝다. 경동택배를 비롯한 국내외 여러 합작회사들과 함께 성공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 경동택배 백문현 대표와 위해시노트란스 짱샤오밍(Zhang Shao Ming)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맺은 후 위해시노트란스 본사 1층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경동택배).  
 

통합물류솔루션으로 보다 빠르고 저렴하게
경동택배와 위해시노트란스는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물류기업으로, 양사가 보유한 한중 양국의 탄탄한 물류네트워크, 화물추적기술 등으로 완벽한 통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에서부터 중국까지 경동택배와 위해시노트란스의 촘촘한 물류망을 이동해 멈추지 않고 배송할 수 있기 때문에 배송시간은 물론 비용까지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경동택배의 B/L NO.가 시노트란스의 운송장 번호와 연동이 돼 실시간 배송조회도 가능하다.

경동택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한중 양국의 내륙운송에서부터 해운, 항공을 거쳐 통관, 검역에 이르기까지 원스톱물류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는 중국 역직구시장에 진출하려는 기업은 물론 소상공인에게도 가장 합리적인 물류서비스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위해시노트란스는 12만 ㎡ 컨테이너화물집합소, 2만 ㎡규모의 물류창고 6곳 등 풍부한 물류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경동택배 백문현 대표와 임직원들이 위해시노트란스의 물류시설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경동택배).  
 

‘중국 수출입의 걸림돌’ 통관문제 해결
경동택배는 이번 협약의 가장 큰 성과로 빠른 통관서비스를 꼽았다. 역직구 등 중국과 거래하는 소상공인과 기업들 가운데 통관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통관은 중국 수출입의 최대 걸림돌이라 할 수 있다.

경동택배는 위해시노트란스와의 협약으로 이 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했다고 강조했다. 중국 세관으로부터 통관업무를 위임받은 위해시노트란스가 통관을 직접 진행하기 때문에 2~3시간 내에 통관업무가 완료되고, 통관 상 문제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시범운영 기간에 양사의 항공특송서비스를 이용한 한 소상공인은 “중국으로 물건을 보낼 때 통관에 문제가 생겨 오래 걸리는 일이 많았다. 그런데 양국의 신뢰할 수 있는 물류전문기업들이 빠르고 안전하게, 게다가 저렴하게 배송해줘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항공특송 10㎏이하 운송품. 관세대납 프로모션 진행
경동택배는 위해시노트란스와의 업무 협약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중국으로의 항공특송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10㎏이하 운송품에 한해 관세를 대납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업계 최초로 모든 관세를 경동택배가 대납해주는 것이다.

이와 함께 지방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든 국제특송 운송품을 무료로 픽업해준다.

경동택배 관계자는 “무료 픽업서비스를 통해 특송업체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방 고객들도 국제특송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관세대납서비스를 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국제특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경동택배는 국제특송에 대한 고객 접근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현재 경동택배는 고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고객상담센터와 카카오톡 엘로우아이디, 홈페이지 실시간 채팅 등을 운영하며 이용 고객들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시노트랜스산동유한회사 위해지사는…?


중국시노트랜스산동유한회사 위해지사는 중국 국무원국가투자위원회 직속 중국외운장항그룹유한회사의 위해지사기관으로서 국내외 해운·항공·육상운송, 복합운송, 선박대리, 통관·검역, 국제 속달, 컨테이너화물집합, 창고 및 보세물류, 저온유통물류, 물류보험대리,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형 국유 종합물류기업이다.

특히 중국 정부로부터 통관, 세관, 검역 등의 업무를 위임받아 신속하고 정확한 수출입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한편 중국 최대 물류기업인 중국외운장항그룹유한회사는 지난해 12월 중국 초상국그룹(China Merchants Group)과 합병해 중국을 대표하는 거대 물류기업으로 거듭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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