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혹한 운전 조건과 외부 온도 변화에 뛰어나…엔진수명 연장, 연비 향상 등 효과


글로벌 에너지 전문기업인 미국 엑손모빌의 국내 자회사이자 윤활유 전문 제조, 판매업체인 모빌코리아윤활유㈜가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디젤 엔진오일 브랜드 ‘모빌델박(Mobil Delvac)’의 상용차 및 중장비 전용 고성능 합성 디젤 엔진오일 ‘모빌델박 XHP ESP 10W-40’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모빌델박 XHP ESP 10W-40’은 모빌델박 브랜드의 90여 년 역사를 바탕으로 한 최첨단 기술력이 집약돼 탄생한 엔진오일로, 국내외 유수의 상용차 및 장비 제조업체들의 승인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국제협회에서 요구하는 각종 규격 이상을 만족시키는 상용차 및 중장비 전용 엔진오일이다. 

이 제품은 상용차와 중장비의 운행 특성상 자주 노출되는 극저온과 고온의 가혹한 운전조건에서 우수한 점도 유지 성능을 발휘하면서 휘발성을 억제하는 고성능 기유를 사용해 제조됐다.

특히 극저온 환경에서도 엔진오일이 얼지 않고 원활하게 순환돼 저온 시동 시에 발생할 수 있는 부품 마모 현상을 방지하고 엔진이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한다. 뿐만 아니라 고온에서도 일정한 점도를 유지하는 등 기존 광유에 비해 월등히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최첨단 첨가제 시스템이 적용돼 2014년부터 유럽연합의 모든 상용차에 적용되는 유로6 배기가스 기준을 포함해 세계 각국의 배기가스 규제 조건을 충족시키도록 차량에 장착된 DPF 등의 배기가스저감장치가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슬러지 생성을 억제하는 엔진 피스톤 실린더 청정 제어 성능으로 엔진 내부에 이물질이 쌓이는 것을 막아 엔진을 보호하고 엔진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등 단순히 장비 제조업체의 규격을 만족시키는 수준 이상의 뛰어난 성능을 구현하는 탁월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MACK T-12를 포함한 다양한 업계 표준의 엄격한 성능 테스트를 거쳐 메르세데스 벤츠, 스카니아, 만, 볼보, 등 다수의 상용차 및 중장비 제조회사의 규격승인을 받았다.

모빌코리아윤활유㈜의 사이먼 리즈 사장은 “상용차 및 중장비의 안정적인 작동은 차량 운전자의 작업 효율성과 수익성에 직결되는 만큼 엔진 성능을 최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엔진오일의 성능 또한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모빌델박 신제품이 차량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함은 물론 고객들의 비즈니스 수익성 향상을 돕는데 이바지하길 바라며 모빌코리아윤활유㈜는 앞으로도 더욱 많은 고객들이 모빌델박 브랜드의 우수한 기술적인 노하우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고성능, 고품질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 제품 개발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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