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유통, 의료, 디지털사이니지, 공장자동화 등에 최적화

임베디드 컴퓨팅 전문기업 어드밴텍(지사장 정준교)은 인텔 펜티움‧셀러론 프로세서 ‘N3000’계열을 탑재한 다양한 종류의 임베디드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 플랫폼들은 컴퓨터 온 모듈 ‘SOM-3568’, ‘SOM-6868’, ‘SOM-7568’과 임베디드 싱글보드 컴퓨터 ‘PCM-9310’, ‘MIO-2030’, 산업용 마더보드 ‘AIMB-216’과 팬리스 임베디드 박스 컴퓨터 ‘ARK-3405’ 등으로 구성된다.

인텔의 펜티엄‧셀러론 프로세서 ‘N3000’과 어드밴텍의 IoT원격관리소프트웨어‘WISE-PaaS/RMM’을 통해 임베디드 컴퓨팅 시스템의 가치를 높이고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브라스웰 제품군들은 이전 버전에 비해 그래픽 성능은 최대 2배, 배터리 수명은 9% 향상되었으며, IoT, 유통, 의료, 디지털사이니지, 공장자동화 등의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되어 있다.

어드밴텍 임베디드 컴퓨팅 사업부의 이희걸 상무는 “어드밴텍은 산업용 임베디드 컴퓨터 제조사임에도 인텔과 긴밀한 협업 관계를 유지하며 최신 프로세서를 탑재한 임베디드 플랫폼을 출시하고 있다”며 “임베디드시장에서도 최신 고성능 사양이 점차 요구됨에 따라 이번에 출시된 브라스웰 제품군들도 시장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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