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기아차등 자동차 제조사들의 실적은 하락세를 보인 반면 2만개의 부품으로 조립되는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만도의 지난해 실적은 급상승세해 제조사와 정반대 국면을 연출했다.

만도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33.1% 급증한 264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조2974억원으로 207.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1316억원으로 174.8%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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