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0억 이익 전년대비 11.7%, 투자 따른 당기순이익 줄어

CJ대한통운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1.7% 증가한 1866억원을 기록했다. 두자라수 증가다. 또 같은 기간 전체 매출은 5조558억원으로 10.9% 늘었다. 하지만 당기순이익은 490억원으로 17.6% 감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지만, 물류서비스 업종의 경우 취급 물량 증가에 따른 처리능력을 키우는 시설 및 부동산 거점 확대와 서비스 향상을 위한 임시 자원 투입 비용 발생 등이 지속되어야 하는 기간산업이어서 이에 대한 투자비로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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