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운송업 및 공제사업 관련 정보 제공

전국화물연합회(회장 신한춘)은 지난달 27일 우간다 정부대표단과 세계은행 관계자 등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우간다 고용운송부 등 정부대표단, 운송협회와 컨설팅 관계자, 세계은행 관계자 등 12명의 방문단이 참여했다.

이번 방문 일정은 우리나라가 물류산업을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우간다 대표단에게 전하고, 국내 물류전문가들과 교류를 맺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화물운송업의 발전과정관련 각종 정책과 관리제도의 변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우간다의 화물운송업 발전에 기여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화물연합회와 화물공제조합은 △연합회와 공제조합 단체 조직, 역할 및 사업 등 단체 전반에 대한 소개, △화물운송사업의 발전사와 제도 변천과정,  △현행 화물운송업관련 운전자 교육, △자격제도와 운임, 진입제도 등 화물운송업 전반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자료를 제공해 우간다 방문단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향후에도 화물연합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요청했다.
 
전국화물연합회는 향후에도 화물운송업이 낙후된 외국과의 상호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화물운송업과 공제사업 관련 정보, 자료제공 등을 통한 폭넓은 교류를 추진해 민간단체의 해외협력과 교류 역할 제고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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