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편 예약 및 체크인 등 다양한 기능 제공

에미레이트항공(지사장 장준모)은 우리나라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어 모바일 사이트를 런칭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어 모바일 사이트는 고객들이 항공편 예약부터 좌석 선택, 온라인 체크인, 항공편 스케줄과 실시간 업데이트 확인까지 다양한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기존 PC에서만 제공되었던 예약 서비스와 항공편 정보를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에미레이트항공 장준모 지사장은 “세계적 IT강국인 한국의 승객들이 이제 한국어 모바일 사이트를 통해 에미레이트항공의 서비스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 고객이 에미레이트 항공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2005년 한국에 신규취항하여 현재 인천–두바이 노선을 주 7회 운항하고 있으며, 가장 많은 A380항공기를 보유한 항공사이기도 하다. 현재 일반석 이용 승객에게도 30kg 수하물 허용량과 두바이 무료 스탑오버를 제공하는 등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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