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물류노하우와 전문성 보유로 수입차 부품 물류 시장 견인

최근 수입차 등록대수가 100만대를 돌파하는 등 수입차가 급증하면서 현대로지스틱스(대표 이재복)의 수입차 부품 SCM사업이 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SK네트웍스의 자동차 관리 전문 브랜드인 ‘스피드메이트’의 수입차 부품 공식 물류기업인 현대로지스틱스는 지난해 11월부터 서울시 송파구 장지동 소재 동남권물류센터에 수입차 부품 공급기지를 운영하고 있다. 스피드메이트의 전국사업장과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CARPOS·카포스) 산하 1,000여 정비 사업장에 스피드메이트의 6만여 종에 이르는 다양한 정비부품을 적기에 공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운송과 보관, 재고관리 등 통합적인 SCM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현대로지스틱스의 스피드메이트 수입차 부품 물류사업은 고객사와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주목을 이끌어내며 전문성을 활용한 SCM사업으로 시장의 성공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현대로지스틱스가 그동안 자동차관련 다국적 기업과 국내 굴지의 기업들에게 수년 간 자동차부품 SCM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면서 쌓아온 전문성과 노하우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향후 양사는 2018년까지 수입차 부품유통 사업을 1,000억 원 규모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SCM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대로지스틱스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며 “이로 인해 수입차 정비업계의 부품유통시스템과 서비스가 크게 향상되어 사업 경쟁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로지스틱스 관계자는 “오랜 자동차부품 SCM을 진행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내 수입차 부품 물류 시장의 발전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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