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 삼성전자

■ 친환경 캠페인·파트너쉽
삼성전자는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 및 NGO, 환경기관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그린 커뮤니케이션의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 지역사회 녹색화 프로그램

삼성전자는 생물다양성 보존 및 지역사회의 환경 의식 고취를 위하여 지역사회 녹색화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각 사업장에서 인근 자매학교와 ‘1산 1하천 갖기 운동’을 전개하여 하천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자매학교에 생물다양성 보존교실을 운영하는 등 어린이 환경 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매년 ‘세계 물의 날’에 하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0년 물의 날(3월 22일)에는 삼성전자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경기도 화성시 오산천 일대에서 ‘생활을 위한 물(Water for Life)' 하천 환경 정화 활동을 벌이고 분해효소를 섞은 흙공을 던지는 행사를 가졌다.

이와 같은 행사는 중국 천진 소재 삼성전자 12개 법인에서도 시행되었다. 천진삼성은 위진 하천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및 환경보호 시설을 기증하고 법인별 할당 지역에 새집 달아주기 행사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시민을 대상으로 중국 본사의 녹색경영을 홍보하는 기념품 및 재활용비누를 제작하여 천진시민들과 친환경 의식을 공유하는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 지역사회 소통 강화
삼성전자는 2013년 4월 화성사업장 인근 지역사회와 기업의 상호 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토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통기구인 ‘삼성전자 ‧ 화성 소통협의회’(이하 소통협의회)를 구성했다. 또한, 사업장 배출 물질에 대한 정보 공유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2014년 1월 화성사업장 주변 3개소에 ‘환경정보 전광판’을 설치하여 대기 3종(염화수소, 질소산화물, 불소화합물), 수질 5종(수소이온농도, 화학적 산소요구량, 부유물질, 총질소, 총인), 소음 등 9개의 환경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주민을 대표하는 소통협의회 주민 측 위원과 함께 주민설명회를 통해 약속했던 사업장 안전 대책들의 진행사항을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는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사례 - 유한킴벌리

■ 재활용 기저귀 수거 시범운영
유한킴벌리는 서울시 노원구와 협력하여 기저귀 분리 배출 및 수거 시스템 개발을 위한 기저귀 수거 시범운영을 2014년 3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했습니다. 노원구는 기저귀 수거 시범운영 참여 기관을 선정하였으며, 수거 시범사업의 전반적인 기획과 운영은 유한킴벌리가 주관했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어린이집 80여 곳과 가정집 50여 곳에서 사용된 기저귀는 종량제 봉투에 담겨 전용수거차량에 의해 정기적으로 수거되었으며 모니터링 결과를 통해 배출용 봉투의 규격 다양화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참고문헌>
[1] 삼성전자,
www.samsung.com/sec
[2] 삼성전자,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2014)
[3] 유한킴벌리,
www.yuhan-kimberly.co.kr
[4] 유한킴벌리, 사회책임 경영보고서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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