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대비 30% 물량 증가…종합상황실 가동

연말연시를 맞아 현대로지스틱스가 성수기 특수 물량을 처리하기 위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현대로지스틱스는 김장철,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선물시즌을 맞아 ‘성수기 특수’를 위해 전국의 물류네트워크 자원을 모두 가동하고 있다.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한 물량이 전년 동기대비 30%이상 크게 증가하면서 연말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것.

특히 하루 30만 개 이상의 물량을 처리할 수 있는 서울 동남권터미널을 본격 가동하면서 당일배송과 1일 2회 배송을 통한 고객 차별화 전략도 진행 중이다.
 
현대로지스틱스는 최신의 택배시스템과 스마트폰을 활용해 고객에게 정확한 집·배송 예정시간과 실시간 화물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연말을 맞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고객의 문의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고, 신속한 콜센터 연결을 위해 상담원도 40% 증원했다. 이와 함께 차량과 물류센터 인력을 추가 투입하며 배송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대로지스틱스는 사내 교육을 통해 전국 지점에 배치된 ‘친절 리더’를 통해 고객 섬김 자세, 인사매너 및 예절교육, 투철한 봉사정신을 매일 필수 사항으로 전파하고 있다. 최적화된 서비스로 최상의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현대로지스틱스 관계자는 “연말 특수기를 맞아 전국 지점과 대리점에 대한 긴급 배송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며 “고객만족도 극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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