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3,000여 개 경로당, 어르신택배 배송거점으로 활용


현대로지스틱스가 서울 시내 어르신택배를 통해 노인 일자리 5,000개를 창출한다.

현대로지스틱스는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와 함께 서울 시내 3,000여 개 경로당을 어르신택배 배송거점으로 활용해 노인 일자리 5,000개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로지스틱스 관계자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사회를 대비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 활동할 영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일자리 모델을 만드는 것이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현대로지스틱스는 서울시 강서구 내발산동 수명산아파트에서 어르신택배 배송센터 개관식을 2일 개최했다.

현대로지스틱스는 강서구 배송센터를 시작으로 서울 시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 어르신택배를 통해 노인 일자리 5,000개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이재복 현대로지스틱스 대표는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을 통해 일하는 어르신이 많은 건강한 사회가 되도록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