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대륙 전역에서의 안정적 물류서비스 제공 기반 마련

케냐 나이로비에 본사를 둔 상장기업이며 프론티어 시장(신흥국 시장)의 운송 및 물류 솔루션 제공업체인 프론티어 서비스 그룹(Frontier Services Group Limited, 이하 FSG)이 지금까지 트랜짓 프레이트 코디네이터즈 그룹(Transit Freight Coordinators Group)이라고 불려 왔던 기업 집단의 사업과 특정 자산을 매입하는 주식매입계약(Share Purchase Agreement)을 종결했다고 밝혔다.

이 기업 집단은 이제 트랜짓 프레이트 포워딩(Transit Freight Forwarding, 이하 TFF)으로 불리게 된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 본사가 있는 트랜짓 프레이트 포워딩(TFF)은 요하네스버그, 케이프 타운, 넬스프르트(Nelspruit)(남아프리카의 도시), 루사카(Lusaka)(잠비아의 도시), 하라레(Harare)(짐바브웨의 도시) 등에 있는 운영 허브를 통해 육상, 철도, 해운 및 항공 운송 및 운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TFF는 15개국으로 구성된 남아프리카 개발 공동체(Southern African Development Community, SADC) 내에서 지정된 화물 취급업체들을 통해 육상, 철도, 항공 및/또는 해운을 통해 전문적인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회사는 아프리카 남부 지역 및 사하라사막 이남 지역 내 화물 운송뿐 아니라 모든 국제적 화물 탁송에 필요한 요건을 충족시키면서 수출 제품을 생산지점에서 다른 지역 창고까지 우송하는 계약도 수행할 수 있다. 회사는 SADC 지역 내 고객을 물론 다른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목적 항구 사이의 수출입 제품 운송 서비스를 순조롭게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TFF는 로비 포브스(Robbie Forbes)가 2003년에 설립하여 아프리카 대륙 최고의 운송회사로 키웠다. 로비 포브스는 “프론티어 서비스 그룹(FSG)의 성장과 새로운 고객의 요구가 우리의 사업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FSG의 경영과 기술 및 고객 파이프라인은 새로운 사업과 미래 공생 성장을 위한 환상적인 유통 채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포브스는 TFF의 경영직을 계속 유지하게 된다.

FSG는 TFF를 인수함으로써 아프리카 전역에 걸쳐 운송 및 물류에 필요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략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FSG의 그렉 스미스(Gregg Smith) 최고경영자(CEO)는 “TFF의 인수는 FSG가 아프리카 대륙 전역에서 고객들에게 전반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을 한층 진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TFF팀의 우수성이 입증된 경영과 리더십 및 전문성을 통하여 우리의 전략을 추진하게 된 것을 자랑으로 생각한다”고 말하고 “아프리카가 2050년까지 세계 인구의 2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세계의 것을 아프리카로 보내고, 아프리카의 것을 세계 다른 지역으로 보내기 위해 지금 투자하는 것은 단순히 좋은 사업일 뿐 아니라 이처럼 매우 중요한 대륙의 국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 솔루션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번 인수 거래에서는 타박스법률회사(Tabacks Law Firm)가 프론티어 서비스 그룹의 자문 변호사 역할을 담당했다.

※ 프론티어 서비스 그룹(Frontier Services Group)은?

프론티어 서비스 그룹은 케냐 나이로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회사이다. FSG는 특히 아프리카에 초점을 두고 프론티어 시장에서 완벽한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석유 및 가스, 광업, 인도적 구호단체 부문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FSG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고 비용 효율적인 방식으로 일부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이지만 더 어려운 운영 환경을 드나드는 이동 제품, 재료 및 사람 주변의 고객의 요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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