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실시간 위치추적 솔루션 시스템 3종 선보여

스타시스템의 리시버 장치(사진제공=큐빗).
IoT 실시간 위치추적 전문기업 큐빗(대표 김종우)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2015 사물인터넷 국제 전시회(IoT Korea Exhibition 2015)’에 참가해 실시간 위치추적이 가능한 RFID(무선전파인식,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솔루션 시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큐빗이 전시회 기간 동안 전시회장 내에서 시연할 시스템은 스타시스템과 RealTrac 시스템 이다. 의류매장으로 꾸며진 스타시스템 부스에서는 의류상품에 RFID 태그를 부착하고 입고부터 출고, 도난, 기타 4가지 상황에 대한 실시간 위치추적 현황을 방문객들에게 보여줄 계획이다.

RealTrac 시스템은 무전기 형태의 장비를 활용해 실시간 위치확인과 이동경로 추적, 무전기처럼 음성통신까지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활용법을 시연할 예정이다.
 
큐빗은 RFID를 이용한 위치추적 시스템을 각 적용 분야의 특징, 작업환경 등을 고려해 제공하고 있다. 큐빗이 제공하는 솔루션은 크게 수동형 태그와 능동형 태그로 구분한다.
 
큐빗의 대표적 솔루션인 스타시스템(UHF 대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수동형 태그를 사용하며, 100%에 가까운 높은 태그 인식률로 정확한 실시간 위치추적이 가능하다. 위치 추적 대상에 부착하는 각 태그는 별도의 배터리 없이 시스템의 안테나로부터 무선으로 전원을 공급받아 작동하며, 장애물에 관계없이 200m 거리까지 태그인식이 가능하고 최대 40,000제곱미터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미 국내외 물류관리, 생산공정, 자산관리, 신선유통관리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스타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부산신항만에 있는 한진해운신항만 컨테이너 터미널의 경우 스타스시스템을 통해 물류처리 속도가 20% 정도 향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세계 유명 패션그룹인 독일의 게리 웨버(GERRY WEBER)는 스타시스템 도입 후 매장 매출이 30% 이상 증가됐다.
 
큐빗 김종우 대표는 “큐빗의 위치 추적 솔루션인 스타시스템, RealTrac 시스템, UWB 시스템은 각 산업 현장 어느 곳이나 상황에 따라 적용시킬 수 있어 정확한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라며, “이미 국내외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큐빗의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으며, 원가절감 및 생산성 향상 효과를 보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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