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Korea Logistics Power Survay

최근 각계각층에서 ‘리더십 부재’라는 소리가 많이 쏟아지고 있다. 정치, 경제, 사회적 문제들이 발생할 때마다 “진정한 리더, 리더십이 없어서 생긴 일”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물류업계도 마찬가지다. 미국, 유럽, 일본의 뒤를 숨가쁘게 쫓던 과거와 달리 물류 선진국들과 어깨를 견주게 된 지금, 국내 물류산업은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지 갈피를 못잡고 있다.

IT기술을 접목하라, 유통과 물류가 제조보다 중요하다 등 어느 때보다 물류산업의 중요성이 부각되지만 물류업을 직접 하고 있는 물류인들은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성장 한계에 직면하면서 경쟁만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물류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앞장서서 노력할 진정한 리더와 리더십이 절실한 상황이다.

그런데 이러한 리더와 리더십은 멀리 있는 것은 아니다. 물류라는 단어조차 생소했던 국내 물류산업이 오늘날 물류 선진국의 위상을 자랑할 수 있게 된 것은 국내 물류산업 발전에 헌신했던 많은 물류인들 덕분이다.

이에 물류신문은 물류업계 리더들에게 본인 주위의 물류인 가운데 뛰어난 리더십을 가진 인물, 많은 물류인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최고의 물류인을 추천해달라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를 소개한다.

-편집자 주-

PART 1. 당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물류인은?
PART 2. 물류인이 선정한 최고의 물류인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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