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편의성, 내구성 향상

현대중공업이 저연비∙ 고효율 Tier-4 final  엔진을 장착한 신형 휠로더 HL시리즈 4개 모델 HL955, HL960, HL970, HL980을 개발해 9월부터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HL900시리즈는 친환경 첨단기술을 적용하여 연비 절감은 물론 작업성능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가변형 터보챠저를 적용하여 엔진의 모든 운전 영역에서 최적화 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고효율 로드센싱 시스템을 통해 필요 압력과 유량만을 토출할 수 있도록 해 작업 성능과 연비절감을 실현토록 했다.

또한 에코 게이지&순간 연비 표시 기능을 통해  운전자가 모니터를 통해 경제 운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에코 페달 등을 적용하여 불필요한 연료 소비와 과다한 연료 소비를 방지토록 했다.

그리고 5단 트랜스미션과 락업 클러치를 적용하여 현장 여건에 최적화된 강력한 주행성능과 토오크 컨버터를 통한 동력 손실을 방지로 10 ~ 20 %의 연료 절감까지 만족시킬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내구성이 검증된 험지용 고강도 액슬을 장착하여 고부하 작업현장에서도 최상의 성능과 작업효율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고품질 고압내구형 HI-GRADE 호스를 적용하여 최상의 내구성을 확보했다.

한편 붐/버켓 작동시 끝단에서 발생하는 충격을 완화할 수 있도록 소프트 엔드 스톱기능을 적용해 작업시 운전자에게 전달되는 충격을 최소화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휠로더는 글로벌 TOP 브랜드 이상의 성능, 내구성, 연비를 목표로 개발되었으며 현대중공업이 보유한 첨단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이 집약된 새로운 개념의 현장맞춤형 제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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